<먹스팀 / 일상> 오세득셰프 레스토랑 줄라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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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HBD<먹스팀 / 일상> 오세득셰프 레스토랑 줄라이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왔던 오세득 셰프의 줄라이에대해서 피드를 올려보려합니당^^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줄라이는~ 프랑스 음식을 기반으로한 레스토랑이에요~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있어서 번잡스럽지않고 좋아요~ 인테리어 내부도 고급스러운듯 편안한듯 신경쓴듯 안쓴듯 섬세한 오세득셰프의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였어요^^ 그렇다고 너무 캐쥬얼 다이닝의 느낌은 아니구~ 파인다이닝의 면모를 갖춘 만족스러운 분위기였답니당 ㅋㅋ  개인적으로 조~~기 걸려있는 작품 좋아라해요^^ 작품을 줄라이에서 구매한건지 렌탈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김근중 작가님의 작품이 분위기랑 잘 어울리네요^^ 저희는 요기 밖에서 먹고팠는데~ 룸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룸에서 먹었어요^^ 룸도 반짝반짝 분위기 좋았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이것밖에없다는 ㅋㅋㅋ;;;  (셀카찍으려다 뒷통수찍혔는데..이게더 낫다는건 안비밀 ㅋㅋ) 전 평소에 냉장고를 부탁해 보면서 오세득셰프는 사람이 참 덩치는 안그러신데 섬세하고 소녀소녀 감성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음식도 그에 걸맞게 소녀소녀 아기아기 자기자기 하시더라구요~ㅋㅋ 줄라이는 평소 디너 가격이 그때그때 코스에따라 다르더라구요~ 11만원에서 17만원으로 되어있는데~ 보통 일요일 디너는 좀더 저렴하더라구요~ 7만5천원에서 11만원정도. 저는 평일 디너로 가서 17만원의 코스로 먹었어요^^  첫 스타트는 항상 줄라이에오면 느끼지만 정말 이뿌고 아기자기한 아뮤즈부쉬♡ 맛도맛이지만 너무 귀엽고 이뻐서 먹기아깝단생각이들어요 ㅋ  이아이는 그릇위에 올려져있는걸 스푼으로 부셔서 그릇안에 빠뜨려 넣어 섞어서 먹었는데~ㅋ 먹는재미도 뿜뿜☆ ㅋㅋ  이아이는 캐비어랑 관자디쉬였는데 상콤상콤 짭쪼롬~ 입맛을 돋구기에 안성맞춤였답니당 ㅋ  이거너무 맛있었어요 ㅋㅋ 퀴노아같은거랑 완두콩이랑 야채같은것들이 찹찹찹 ㅋㅋ얘네들이 뭔지모르겠지만 새코롬 한것에 마리네이드 되어있어서 상콤터지는 ㅋ 근데 너무 과하다 싶을때쯤 노란 크리미한 소스가 달달하게 중화시켜줌 ㅋ^^♡ 셰프님 훌륭해요 ㅋㅋ칭찬해~~^^  이건 금태였던것 같아요~ 흰살 생선요리도 부들부들 겉은 바삭바삭 넘 맛났지요~  이건 분자요리로 위에 소스를 만들었구~ 그아래는 푸아그라 테린같았어요^^ 역시나 아기자기 초섬세 ㅋ  이렇게 전체를 마무리하며 소르벳으로 입가심하고~~~ 자 본격적으로 메인 두둥 ㅋㅋ  오늘의 메인 양갈비와 채끝 등심^^♡♡ 같이 조금씩 섞여나왔어요~ 둘중하나만 선택한드는건 넘나 어려운것 ㅠㅠ 역시 내맘을 잘아시는 오(섬)세득^^!!!셰프님 ㅋ 사실 전 다른곳에선 양갈비 잘안먹어요 내사랑 밍글스 아닌이상 양갈비보다 소님을 선택하는데.. 줄라이오면 꼭 양갈비먹어요~ 진짜 맛있거든요!! 진짜 어린양을 쓰시는듯~ 정말 부드럽고 간도적당하고 양특유의냄새도 고급스러운 맛으로 승화시키는 제주를 지니심 ㅋㅋ  이렇게 기나긴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 내사랑 아수크림^^♡  저녁에는 커피못마시는 나란여자... 늘 카모마일 ㅋㅋ 쁘띠푸로 당을 뽐뿌시키고 배뻥하며 빠빠이^^♡ 역시나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당 ㅋ 줄라이는 왜 줄라이냐고 여쭤보니 별뜻없고...걍 7월에 오픈했대요 ㅋㅋ (아니 뭐이렇게 쿨하심 ㅋㅋㅋ섬세는 음식에 다 집중하시나봄 ㅋㅋ) 아무튼 다들 이뿐 여친님과 아내님들에게 칭찬받기 딱좋은 오세득 셰프 줄라이 피드를 마치겠습니당 ㅋㅋ 아고 힘들어~~~~^^;; 맛저녁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치정보: 서울 서초구 동광로 164 1층 줄라이 (서래마을) 전화번호: 02-534-9544 주차는 발렛이됨 ㅋ 가격 : 평일 디너 11ㅡ17만원 일요일 디너 7.5 ㅡ 11만원 런치 평일 4.9 ㅡ8만원/ 일요일 4.4 ㅡ 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