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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images.com/DQmRBAdqoycxNBEmKpUhtFBNro8uLAt6nmrmD8DoJzfRFBf/im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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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밸류워크(Value Walk)에 기고된 소버린 인베스터(The Sovereign Investor)의 글에서는 최근 암호화폐의 약세장과 비트코인이 점점 강해진 이유를 설명합니다:

>시장에 새로운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매수세가 가열되는 가격은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과거를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가격은 상승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기 마련이며, 그러면 한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겨졌던 것이 "가치 파괴자"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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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고점을 찍고 급락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해만해도 8차례에 걸쳐 20% 이상 급락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죽음에서 부활하면서 더 강해졌고, 가격 또한 반등을 거쳐 신고점을 기록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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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시간을 견뎌내면서 더 강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엄청난 가격 변동성을 격어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아래 차트처럼, 신규 비트코인 사용자 유입 규모를 알 수 있는 비트코인 지갑의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앞날이 비관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https://steemitimages.com/DQmaHVBiHAFDHnBsna3nw9ZQb76tnjTmtr8EwFmwbJ6xVBD/image.png)
(출처: https://blockchain.info/charts/my-wallet-n-users)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면서, 정부가 시작했습니다.  권력이 분권화된 시스템으로 이동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긴 것이죠.   그러면서 제국의 역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인도에 이르기까지 규제 당국이 나서 법정 화폐를 디지털 화폐로 바꾸는 과정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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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기를 방지하고, 새로운 참여자들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규제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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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기업들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만 해도, 글로벌 운송 업체  머스크와 IBM은 합작 회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분권화한 무역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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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사기"라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비판했던 JP 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 조차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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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야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비트코인 지갑의 증가세는 무뎌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 사용자는 1,800만에서 2,250만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전 분기 대비 25% 성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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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되면 5억의 사람들이 휴대 전화를 보유하게 될 경우 감안해 볼 수 있는 잠재적 비트코인 사용자 규모에 비하면, 이 숫자는 고작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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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암호화폐 시장에는 여전히 계속해서 신규 투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기 베라(Yogi Berra)의 말로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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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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