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경제와 기준금리 동결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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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 <p><img src="https://images.hive.blog/DQmUhickyEdnPS3uo3a3e26QC781h6HmE6WQ43jystuWDB9/image.png" alt="image.png"/> <br/> <br/>도(印度) 중앙은행이 국채매입 여력을 확대하고 양국관계가 별로 안 좋은 중국에 대한 제한조치를 시행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등 Global 각국가가 자국의 경제실정에 맞춰 기준금리를 동결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p> <h2>◎인도(印度) 경제</h2> <ul><li><h3>국채매입 여력의 확대</h3></li></ul> <p>인도(印度) 중앙은행이 국채금리 상승에 대응하여 민간은행들의 국채매입 여력을 확대한다.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년 동기대비 23.9% 감소한 가운데 올해 4~7월 재정적자는 당초 목표를 이미 상회하여 추가 국채발행 필요성이 증대한다. 印度 중앙은행은 향후 고(高)물가와 경기악화가 병존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부가 새로운 경제지원 대책을 발표할 것이며 재정확대 방안도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전년 동기대비 기준 인도 올해 2분기 성장률(잠정치)은 −23.9%이며 이는 직전 1분기(3.1%)보다 크게 낮고 예상치(−18%)보다도 낮다.</p> <ul><li><h3>중국에 대한 제한조치</h3></li></ul> <p>印度정부가 사이가 별로 안 좋은 중국을 대상으로 비자발급과 교육기관 협력을 제한한다. 印度외교당국은 中국적의 사업가, 학자, 전문가 등에게 비자를 발급할 경우에는 사전에 국가안전보장 조사가 필요함을 통보한다. 이는 인도정부가 파키스탄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시행한 조치와 유사(類似)하다. 한편 印度는 중국의 시장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호주와 보다 강력한 공급網(망) 구축을 모색(摸索)한다. 이들 3개국은 현재 실무수준에서 협의하고 있지만 특히 일본은 관련 계획을 강화하고 싶다는 의지가 높은 편으로 평가한다.</p> <h2>◎기준금리 동결국가</h2> <ul><li><h3>인도네시아/이스라엘</h3></li></ul> <p>인니(印尼) 중앙은행(Central Bank)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동차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또한 시장안정을 가장 우선시하며 코로나19 위기로 저조(低調)한 소비를 부양하기 위해 부실채권 비율이 낮은 은행이 제공하는 친(親)환경적인 자동차구입 계약금 규제를 오는 10월부터 폐지한다. 그리고 자원수출 대기업에 외화수입 일부의 루피아 환전을 의무화한다. 이는 2019년 기준 이익이 3억 달러(원화로 3,555억)가 넘는 천연자원 수출기업이 대상이며 자본규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금년 말(末) 물가상승률은 목표치(2~4%)의 하한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동결하고 코로나19를 억제할 경우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0.1%이다. 다만 경기하강과 높은 실업률 속에도 중앙은행은 제로금리나 마이너스금리의 정책도입에는 소극적인 편이며 위기가 장기화할 경우 추가조치를 시행할 것임을 천명(闡明)한다. 거시경제 전망으로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2020년 GDP성장률은 −4.5%로 예상한다. 2021년에는 6.0%로 회복할 것으로 추정(推定)한다.</p> <ul><li><h3>노르웨이/필리핀/터키</h3></li></ul> <p>노르웨이 등 3국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 먼저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새로운 정보가 올 6월에 제시한 경기전망을 대체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통화정책위원회 평가는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한동안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한다. 그리고 필리핀 중앙은행은 물가를 둘러싼 여건이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한다고 공표한다. 동시에 도시봉쇄(封鎖)의 단계적인 해제와 금융시스템에 부여된 유동성을 배경으로 경제활동에 회복조짐(兆朕)이 보인다고 평가한다. 또한 터키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동결한다. 허나 시장의 일부에선 환율과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어 금리인상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외환보유액 감소, 통화정책 신뢰도 취약성 등이 해외에서 자금조달 Risk(위험)로 작용하고 있는 거로 평가한 영국계 신용평가사 Pitch가 터키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다.</p> <hr/> <p><strong>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strong></p> <p> <br/> <br/></p>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