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부채 상환부담과 韓수출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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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美中무역 갈등이 격화하며 아시아 주요국의 달러화부채 상환부담이 커진다. 한편 한국은 美中, 韓日무역관련 갈등으로 수출실적이 부진한 편이다. ## ◎달러부채의 상환부담 - ### 경기악순환 초래 최근 美中무역미찰이 전쟁수준으로 격화한바 이는 아시아 주요국의 달러화부채 상환부담급증을 시사(示唆)한다.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금리인하가 자국통화가치 하락, 부채부담 증가로 이어져 다시 경기악화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부연(敷衍)하면 올해 3월 말을 기준으로 중국, 대 만,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달러화부채(금융부문 제외)는 전체 1조 달러(1,200조원) 상당이다. 7월 말부터 8월 7일까지 전기(前記)한 국가의 통화가치가 1~3%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실질적으로 달러화부채 상환부담은 일주일 만에 총(總) 220억 달러(26조원)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 ### 국가별 상환부담 보다 구체적으로 국가별 상환부담을 보면 중국의 경우 120억 달러(14조원)로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5bp(1bp=0.01%) 낮추며 4차례 연속 인하결정을 내린 인도의 경우 31억 달러로 추산된다. 특히 인도의 경우 우려사항은 경상수지가 적자상태에 빠져있어 금리인하 카드가 자본유출 가속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8월 7일 인도와 태국의 금리인하는 세계경기 악화신호로 받아들여져 뉴욕증시 급락으로 이어진바 있다. 이럼에 투자자들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경제의 움직임에 예의(銳意)주시한다.  ## ◎한국경제의 수출부진 - ### 美中무역 갈등심화 한국은행은 심해진 美中무역 갈등(葛藤)이 한국의 반도체, 메모리 등 정보통신(IT)의 수출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진단한다. 한은에 따르면 선박부문을 제외한 韓수출물량지수는 올해 4월 작년 동기대비 2.2% 증가하지만 5월과 6 월 각각 3.3%와 7.3% 감소한다. 특히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세는 1월 저점에서 반등하나 5월 들어 약화한다. 메모리단가 하락세도 6월부터 심화한다. 한편 美中마찰이 5월 이후로 본격화되면서 6월에는 Global 교역의 심리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진단한다. 한은이 현재의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2000년 IT 버블(Bubble) 붕괴와 2008년 미국發(발) 금융위기 수준으로 평가한다. 당시에 각각 나스닥지수 급락과 리먼 파산사태를 기점으로 韓수출물량이 급감한다. - ### 對韓수출 일본규제 최근의 한국에 대한 日수출규제도 韓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꼽는다.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부연(敷衍)하면 일본과 글로벌 IT 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고려할 때 日수출규제의 장기간 진행은 어려울 것이 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韓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등 경제외적 요인의 배경이 장기화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한국의 한미일 3국안보협정(지소미아) 연장거부 등 현재로선 대내외 Risk 요인의 전개방향을 예 단하기 어려우며 대내외상황과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여기에 중동지역 정세불안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제재 발표 이후 지정학적 Risk가 더 커진 상태이다. - - -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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