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Uncertainty(초불확실성)시대의 S자형 투자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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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〇Hyper Uncertainty Society 미중 무역전쟁에 따라 Global 증시가 변동성이 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도권 다툼 등 복잡한 요인이 작용하고 오는 11월 미국의 중간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지금의 장세가 **누그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금 21세기는 불확실성시대에서 초불확실성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전문기관이 예측을 하더라도 맞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이는 예측에 관한한 기후를 비롯하여 경제, 안보 등등 각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각국에선 유행처럼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체결이 번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들어 해외에선 한국경제에 대해 경고음이 들리고 있고 짧은 기간에 과도한 FTA확산으로 경제 각 분야에서 마구 뒤섞이는 무역의 복잡성(예컨대 각국의 서로 다른 원산지 규정 등)으로 인해 오히려 관련기업에 혼선을 빚거나 손실을 줄뿐만 아니라 경제이익에 별로 도움이 안 되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우려되는 부문은 단지 FTA 정책만이 아니다. 올해 한국의 경기와 증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이런 점이 발견된다. 특히 국내증시를 쥐락펴락하는 외국인의 시각이 그런 경향이 강하다. 증시를 보는 국내 전문기관의 시각도 대세상승의 낙관론과 오히려 작년 말 수준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혼재하고 있다. 경기를 보는 시각도 분석하는 **사람과 기관마다 제각각**이다. 상술하면 경기가 둔화할지라도 성장률 3%는 유지한다는 Soft Landing(연착륙), 미중 무역마찰 등으로 성장률이 급락할 것이라는 Hard Landing(경착륙), 경기회복이나 성장국면에서 겪는 일시적인 경기후퇴일지라도 성장률이 4%로 결국엔 올라설 것이라는 Soft Patch론 등이 그것이다. 무언가 하나 시원스러울 정도로 통일되고 정확한 예측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다.  ## 〇S자형 Investment Theory 최근처럼 경기나 주가를 보는 시각이 다를 경우 외국인은 상장기업 중에 특정 종목에 투자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기법으로 **사람의 성장곡선**(유아기, 청소년기, 중•장년기)에서 유래한 이른바 「S자형 투자이론」을 중시한다. 이는 모든 신기술과 제품은 시장점유율을 일일이 측정하지 않아도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서서히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일단 소비자와 가정에 10% 정도 보급되고 나면 이후 폭발적인 속도로 퍼져나가는 큰 흐름을 형성하고 90% 보급 후에는 성장이 **정체국면에 들어선다**는 이론이다. 제품이 시장을 10% 점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이후 90%를 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같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예를 들면 1886년 처음 발명되어 1900년께부터 대중화를 시작한 자동차산업과 현재 주력산업인 정보기술(IT) 보급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급신장한 점, 그리고 세계 각국의 경제발전단계(선진국, 중진국, 저개발국)에의 적용은 S자형 투자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 배경(背景) S자형 투자이론이 나오게 된 가장 큰 배경은 신제품과 기술의 보급률이 10%에 도달하면 그 이후 90% 에 도달할 때까지 **Law of large numbers**(대수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대수의 법칙이란 매출이 1조원인 기업이 다음해 1.5조원이 될 경우 매출증가율은 50%다. 그 다음해에 50% 성장하려면 매출증가액이 0.75조원, 그 다음해에는 1.125조원으로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늘어나야 가능하다는 이론이다. ### 시사(示唆) S자형 투자이론과 대수의 법칙이 기업실적과 주가에 주는 시사(示唆)는 성장기업의 경우 단순히 실적만 증가해서는 안 되고 **실적증가율**이 함께 올라가야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하면 기술과 제품이 개발초기에 안개 속처럼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단 보급률이 10%에 달하면 확신을 갖고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해 놓을 경우 높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세계적인 투자자이며 주식투자의 귀재라고 하는 워런 버핏 등이 가장 중시하는 투자기법이라고 한다. 한국 증시처럼 외국인의 **윔블던 현상**이 심하고 앞날을 판단하기 쉽지 않을 때 참고•적용해 볼 만한 이론일 것이다. 21세기 들어서고 미국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세계의 중심국가, 개별국가의 경제시스템, 국제통화질서에서 실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증강현실(AR)시대를 가져다준 모바일과 함께 융합산업 등 주력산업에서 그렇다. 인공지능(AI), Big Data, Block Chain,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현실(VR) 등등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식은 월가 펀드매니저들의 높은 관심사항이다. 아래의 이전 글을 참조하시면 S자 투자이론의 **인간 성장곡선**에 관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전 글 https://steemit.com/kr/@pys/super-rich - - -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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