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투자유치] 마이크로파이낸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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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투자유치] 마이크로파이낸스 이야기
스티밋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마이크로 파이낸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마이크로파이낸스**는 빈곤층을 위한 소액금융의 총칭으로써, 특히 소액대출을 일컫습니다. 마이크로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사례로 kiva와 lendable 같은 회사들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특히 kiva와 같은 경우는 P2P 대출을 쉽게하는 비영리 플래트폼으로써  0% 이자율을 자랑하며 모든 대출금의 97%를 확보하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이루었는데요,

![Screenshot 2018-04-21 20.34.21.png](https://steemitimages.com/DQmUg8DZ6wmmiBMs78qzA77KF956UCoKV9UscqMhC4tGS6f/Screenshot%202018-04-21%2020.34.21.png)

![Screenshot 2018-04-21 20.34.37.png](https://steemitimages.com/DQmeg4otFFtX6jMisrAiFRNkPWE7gs9g7HTaT61jwwzdHV2/Screenshot%202018-04-21%2020.34.37.png)

하지만 이를 보고 *“결국 ‘투자자’의 기분만 좋게 하는 것 뿐이다”*라는 식의 비판도 일고, 심지어 뉴욕타임즈의 퓰리처 상까지 수상한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의 트윗 (“Just made a new microloan on www.kiva.org to a Nicaraguan woman. Great therapy: always makes me feel good”)이 퍼지자 마이크로파이낸스가 정말 일방적인 도움주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진정한 파트너십이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도 일었습니다.

또한 kiva처럼 이자율이 없거나 낮지 않는 소액대출 회사들도 많은데요, 인도에서는 마이크로파이낸스가 ‘구명 밧줄'에서 ‘죽음의 밧줄'로 바뀌었다며, 대출금 원액에 100% 이상의 살인적인 이자율과 사채업과 비슷한 구도로 무력이 결부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자 마이크로파이낸스의 가치에 대해 재고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일고 있다고 합니다.

기회인줄만 알았던 마이크로파이낸스… 정말 이 역시도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출저:
https://operationgroundswell.com/east-africa/exploring-microfinance-east-africa/
https://www.microfinancegateway.org/library/research-insight-microfinance-revolution-east-africa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072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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