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오늘은 15년 좀 넘게 짝사랑했던 녀석(?)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특히, 2002년 회사생활을 하면서 담배 대신에 선택했던 그녀석은 이때까지 제가 들인 돈보다 그녀석이 더 많이 가지고 갔습니다.

그나마 준거라고는 한번씩 5만원을 줘서 애간장만 태웠지요.

그녀석은 바로 로또입니다. ^^

![](https://steemitimages.com/DQmWKfgAht76SwQ6DXcuFUpUnoArVwU8iTAT8q5HpsTVH4Q/im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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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주 1만원어치 로또를 삽니다. 담배를 끊고 그 돈보다 적은 돈으로 로또를 사는 것이 괜찮을거 같아 시작한게 15년이 넘었네요.

매주 회사 근처에서 금요일날마다 샀는데요. 최대 5만원짜리가 된 것이 한 열번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중 1등하고 2개의 숫자가 한개는 하나가 많고, 다른 한개는 하나가 적어서 진짜 애간장이 녹았던 때가 있었지요. ^^ (이때 진짜 아까웠습니다. ㅎㅎ)

이번주도 전 1만원어치 로또를 샀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화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확인을 해봅니다. 왠지 모를 기대감에 기분이 좋거든요... ㅎㅎ

@fur2002ks님도 아마 그런 심리로 매주 로또를 사시는 건 아닌지 모르겟네요....^^

포스팅하는 현재도 이번주에 산 로또를 맞춰보지 않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화요일이 있으니깐요...

좋은 소식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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