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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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lim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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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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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오늘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 육아휴직을 하고 있던 남자 후배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인사를 하러 왔습니다.

알게된지도, 그리고 저를 잘 따르기도 했던 후배 녀석의 갑작스런 말에 당황도 했지만, 언젠가 퇴사를 해서 사업을 할 것이라는 것은 저도 후배랑 친해지면서 느낌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후배에게 제가 너는 그만 두고 뭘하려고 하냐라고 물으니, 아버지 사업을 도와야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게 너의 꿈이냐?"라고 물었는데, 그 친구는 "사업하는 것이 저의 꿈이며, 아버지 일을 돕는 것은 그 중 하나입니다."라고 하네요. 

그 친구와 아쉬움의 이별을 나누며, 잘 먹고 잘 살고 연락하고 지내자라고 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사무실에 앉아서 잡생각을 하다보니 그 친구한테 한 이야기가 머릿속에 맵돕니다. 

### "너의 꿈이 뭐냐?"
#
대학교를 들어갈 때 IMF가 터져서 1학년을 마치자 마자 군대를 다녀와 CPA가 되는 것이 일단 그 당시 목표였습니다. 

그러다가 여차저차 여러 상황으로 회사를 취직하게 되었고, 2002년말 취직을 하게되었지요.

그 당시는 회사에 임원이 되는게 목표였던 저는 열심히 하였으나, 2006년에 현재의 회사로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할 수 있는 사회적 위치의 목표는 임원입니다.

### "그러면 왜 임원이 되려고 하냐?"
#
저는 그정도면 제 가족을 건사하고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 육아문제로 지금 주말부부를 하고 있으니 과연 "제 가족을 건사하고 있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내린 저의 결론은 아래와 같은데요...

### "저의 꿈은 가족에 울타리가 되고 잘 건사를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네요. 예전에 평범한 집에서 평범하게 크는 것이 평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제가 가장이 되어 보니 위에 말한 평범하게 사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

재미있게 지내고 맛있는거 먹고 살고 하려는 것인데요. 당장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 늦더라도 조바심내지 않고, 천천히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주말, 징검다리 휴가때는 가족들과 함께 있으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주중에 못해주는 것을 최대한 어떻게든 만회해보려는 것이지요.

다음에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봅니다. 아침/저녁에 아이들과 통화라도 하기, 아이들 숙제 있으면 알림장 보고 미리 어른이 해줘야할 일은 없는지 등등이지요.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인가요?? 한번 달성하고자 우리 모두 노력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화이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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