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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어찌 시장을 대응해야 될지 모를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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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아에 치쳤습니다..

이번주 저의 보물1호가 유치원 방학을...

이번주 부터 방학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저번주 토요일부터 함께였죠ㅠㅠ

좋아야 하는 시간이지만.. 실제로 함께 있다보면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이번주 월요일에는 너무 힘들어서 와이프에게 짜증을....

짜증을 내고 보니 와이프는 매일 격는 일인데... 

그래도 짜증을 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맥주한잔하며 제 스스로 짜증을 풀었네요..



어젠 갑자기 울컥하더군요..

사는게 바빠서 아들하고 하루종일 함께 한 날이 손에 꼽는다는게..

그리고 그렇게 오래 함께 한적이 없어서 인지 훌쩍커버린걸 많이 느꼈습니다.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깜짝 놀라서... 

너무 미안하더군요..

함께 레고방에가서 비즈를 했는데.. 너무 행복해 하고 집에 일 마치고 가니

꼭 안고 자고 있더군요...

사는게 힘들어서 굶기지 않으려고.. 열심히 일한건데.. 

실질적으로 가족을 난 많이 돌보고 함께 하진 않았구나 하는 반성도 많이 했고요..

주말마다 나가자는거 집에서 영화보자하고 잠잔 제 자신이 넘 부끄러운 날이 되었습니다..



부인 코인시장이 좀 좋아지면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게 ^^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프다..

이런 상황이..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이 상황... 

눈을 뜨고 있지만 머리속엔 이생각뿐이야..

어찌해야할지...

8월1일만 지나면 다 해결될줄 알았는데.. 또 11월에 뭐가 남아서..ㅠㅠ

빨리 좀 어떻게좀 되어라... 차라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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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뻘글에 이런 많은 답글을^^
힘내서 열심히 또 육아를 해보도록 할게요^^
내일까지만 하면 되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