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앚둥이들의 일본 활동 이후로 소식이 잠잠해서 서운하던 요즘, 게임웹진 사이트에서 생각도 못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20190227155309_5828.jpg](https://ipfs.busy.org/ipfs/Qmc1UnRTx36ssLKHGWcSZPjsKmicmjjf9dxKXw3zCUmzjL)

아이즈원이 피버바스켓이라는 모바일 게임의 광고 모델이 되었더군요.
롱투코리아에서 출시하는 거 보니 중국 게임인 듯 합니다.
사전예약 중인데 sns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해서 무려 아이즈원 한정판 굿즈를 준댑니다!
45명 밖에 안뽑으니 안되겠지만요 ㅜㅜ

https://youtu.be/QxrQKiG11Jg

몇가지 영상도 올라와 있는데 간만에 앚둥이들 보니 좋군요.

근데....
게임 광고모델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게 정작 게임과 너무 괴리감이 든달까... 게임의 이미지나 시너지와 상관없이 그냥 인기있는 연예인의 이름을 통해 홍보만 하는 듯 해서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게임 자체는 한번도 해보지 않고 게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당일날 주어진 대본대로 포즈잡고 멘트 해주고 끝... 아무리 대본을 달달 외워도 그 영혼 빠진 느낌은 숨길수가 없죠.
아이즈원 빠 이긴 하지만 솔직히 이번 광고도 그 범주를 벗어나진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인터뷰 영상을 보면...ㅜㅜ
예전 심형탁이 자신이 광고 모델로 발탁 되었던 게임을 실제로 광랩해서 서버 랭커가 되어 길드장 까지 하던 모습은 정말 리스펙 이었지요.

뭐.. 암튼 그딴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 앚둥이들 간만에 보니 조쿠나!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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