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줍줍 현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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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약 일주일 전에 그간 산 코인들은 이미 먼지화(-90% 실화냐)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줍줍을 시작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마통으로 구매를 시작했지만 월급이 들어온 관계로 이제 다시 플러스 상태로 돌아온 통장과 함께 현재 줍줍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주일 전에 마통의 15% 금액을 고팍스로 보내서 예약 매수를 걸어두었습니다. 예정 매수 가격은 이오스 6천원부터 4천원까지 100원 단위로 1개씩 ㅋㅋㅋㅋ 스팀은 2100원부터 50원 단위로 천원까지 2개씩 걸어두었는데요. 매수 체결을 보니 3월 15일에 이오스가 먼저 6천 아래를 터치하면서 5300원까지 결제되었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후 3월 18일인 오늘, 약속의 일요일이 다가왔으므로 다시 폭포수를 만들면서 스팀이 기어코 2천원 근처로 다가와서 천원대를 앞두고 있네요. 물론 이오스도 오르는 척하다가 다시 5200원 근처로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목표로 잡고 있던 G20 직전까지 과연 제가 걸어놓은 예약매수가 어디까지 체결될 것인가를 지켜보는건 상당히 흥미로운 과정인데요. 평소같으면 3월 15일에 터치하고 올라갔을때 다시는 안내려올 것 같아서 추격매수했을텐데 일시적 마통 금액으로 하다보니 체결이 안되면 그냥 통장에 다시 넣을 생각이어서 기다리니 더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타이밍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코인 가격이 전체적으로 떨어진게 마냥 좋을만큼 현금을 들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90퍼 들고 계속 보면 심심하잖아요? ㅋㅋ) 기분 전환용으로 야금야금 구매하는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장이 힘들다지만 작년에만 해도 스팀 100원까지 떨어졌을때 스팀을 구매하셨던 분들이 지금의 고래가 되어 계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천원대 가격이 오면 이 타이밍에 구매하신 분들이 내년에 들어올 뉴비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고래가 되실거라고 봅니다. 전 고래가 되기엔 100원이 와도 힘드므로 ㅋㅋㅋ 정어리정도가 되기 위해 힘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때일 수록 여유를 갖고 즐거움을 찾을만한 일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코인에 몰두하면 힘들잖아요? ㅎㅎㅎ 맛난거 먹고 재밌는 소설이나 드라마를 즐기다보면 어느세 깜빡하고 잊었던 코인이 저 하늘 위에 올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