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어제부터 비가 계속 오고 있군요. 밤새 눈이라도 내렸던 건지 출근하는데 차들 위에 눈이 쌓여있네요.
![Resized_20180308_102327.jp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0482712/xguvbxqqtyrak8orsapv.jpg)

날씨도 꽤 쌀쌀한 편이라 잠바를 다시 꺼내들고 출근했네요. 요즘 왼쪽 허리가 쑤셔서 큰일입니다. 운동하다가 데미지 먹은 것 같지는 않은데 자취하느라 침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하염없이 왼쪽 허리가 쑤시고 있습니다. 회복방법을 혹시 아시는 분....? ㅎㅎㅎ

암튼 연구실에 좀 앉아서 일거리를 좀 처리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단톡방에 밥먹을 사람을 쳐봤으나 응답이 없군요 ㅋㅋㅋ 랩에 같이 있던 후배 하나랑 학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온 붉은 고기...학식 가격이 올라서 4500원인데 이거 먹어야되나 약간 고민되는 느낌의 식사였네요. 학식 오기전에 더 고민하고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나가기 귀찮으니 일단 먹지만서도... ㅋㅋㅋ 
기왕 먹는거 되도록 잘 먹어야겠죠. 국그릇 자리는 제육김치볶음으로 채워줍니다. 제육은 사태살 같은것을 얇게 저며서 쓴게 분명합니다. 기름기가 1도 안보이며 그 얇은 두께에서 질긴 식감이 느껴지니까요 ㅋㅋㅋㅋ (돼지고기에 기름기가 없는 부위가 있었나 라는 의문이 잠시..?)
![Resized_20180308_114958.jpg](https://res.cloudinary.com/hpiynhbhq/image/upload/v1520482868/bypyow2t5kshyv5rprvg.jpg)

점심을 먹고 돌아왔지만 비도 오고 허리도 쑤셔서 뭔가 기분이 다운되어있는 오늘입니다. 500 팔로워 달성되서 이벤트 열어야되는데~ 하고 생각은 하는데 머리도 잘 안돌아가는군요 ㅋㅋㅋ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제가 7월 말에 독일 여행을 가기 때문에 거기 여행지나 맛집 추천하는 댓글 받고 가장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분들을 선정해서 스달이라도 드리는 방식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ㅎㅎ 호응도가 괜찮아야할텐데 알 수 없군요. 혹시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