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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 Daily에서 만약 비트코인의 하드포킹이 일어날 경우 극적인 가치 하락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혹자는 비트코인의 하드포크가 일어나지 않을거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지금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비트코인의 하드포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의 하드포크와 관련된 사건을 언급하면서, 비트코인 또한 하드포크로 인해 가격변동이 아주 커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만약에 하드포크가 일어난 후에 원래의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원하는 사람이 존재할 경우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처럼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클래식’**으로 나뉘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는 거죠. 이 기사에서는 그 중에서 하드포크를 완료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처럼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원문 기사입니다.
https://cointelegraph.com/news/bitcoin-will-likely-lose-value-with-hard-or-soft-fork-wealt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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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좀 더 깨끗하게 해결하려면 라이트코인처럼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것이 소프트 포크입니다. 소프트 포크는 하나의 블록체인에 정보가 유지되고,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 또한 유지하면서 수용 가능한 거래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입니다(다만 채굴자들은 소프트포크 이후 새 버전으로 갈아타야 지속적인 채굴이 가능합니다.). 라이트코인이 소프트 포크 덕에 얼마 전에 재미를 좀 봤죠. 

 하지만 이 기사에서는 비트코인은 ‘소프트 포크’를 하더라도 가치 하락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드포크고 소프트포크고 결정되기 전에 판다.
모든 논란에서 굉장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2. 오프라인 지갑으로 옮긴다. 
이렇게 하면 BTC가 해시파워의 비율에 따라 비트코인 클래식과 비트코인으로 나뉘어 보관이 됩니다. 

3. 그냥 거래소에 들고 있는다.
....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고 싶군요. 저는 지금 나머지 코인은 모두 정리하고 비트코인만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2번 항목이 마음에 드는군요. 약간의 도박성도 있으면서요. 해시파워에 따라서 나눈다는 건 이렇습니다. 만약 빗코클래식(가제)이 30%의 해시파워를 갖고, 빗코가 70%를 갖는다면 원래 1빗코는 나중에 0.3 빗코클래식, 0.7빗코로 나뉘게 됩니다.나중에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이득과 손실이 갈리겠네요. 2번이 좋다는 건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