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에~
kr-srt·@sochul·
0.000 HBD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에~
 ****** > https://www.youtube.com/watch?v=JZLL9jnKHvY > > '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에~' 라며 시작되는 고 서영춘님의 아주 옛날 노래~ **** <center></center> 엊그제 광주 처가에 놀러갔던 집주인을 모셔오기 위해 집주인 덕분에 SRT 수서역에 처음으로 와보았지요 <center></center> 지금도 기억 생생한 비둘기호, 무궁화호 기차간의 추억이 말똥말똥한 지금 KTX를 처음으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시범운행시 이러저러한 일들로 자꾸 멈춘다는 KTX는 언제나 그렇듯 뉴스도마에 올려졌지만.. 효율적인 출장을 위해 KTX에 처음으로 탑승하던 기억이.. '시속 300Km 로 달리다 사고라도 나면.. 유서 써놓고 탈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아무일 없이 돌아왔고 이후 계속 KTX를 이용하던 내게 '그거 타도 괜찮냐?'는 우려섞인 질문을 했던 동료들도 하나둘씩 이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center></center> 이제 예전처럼 출장할 일이 없어졌기에 말로만 듣던 SRT 집주인님 모시려는 덕분에 보게되었네요 처음타는 기차놀이도 아님에도 1박2일만에 만날 집주인을 데려다 줄 녀석을 볼 기대감에 <center></center> 역사도 한 장 역사 내부도 한 장 담아보았죠 예전 역사와는 비교도 되지않게 공항같은 쾌적하고 멋진 느낌에 SRT 처음보는 나를 촌놈으로 만들 정도로 오졌답니다 <center></center> 하늘에서 내려오는듯한 안내도! 올~ <center> </center> 처음에는 바닥에서 나오는줄 알고 ^^ <center></center> 곧 도착한다는 방송과 함께 늠름한 모습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아이보리와 퍼플색의 SRT는 완죤 멋지네요 ^^ 실상 SRT는 타보지도 않고 정말 촌놈이 된듯한 경험이었지만 마냥 즐거운 이 기분 생각해보니 요새 통~ 누군가를 배웅해 본 적이 없었기에 그랬나보네요 그게아니면.. 하루떨어진 집주인을 만나고픈 오매불망한 제 마음때문이었는지 매일매일 보게되는 집에서의 만남보다 기차역 플랫폼에서 만남이 설레였는지 모를일이지만 ^^ 덕분에 오늘은 하루종일 집주인과 집에서 뒹굴뒹굴 놀아야겠네요~ [](https://steemit.com/@so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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