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담작은 도서관에서 독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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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담작은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중에 사서교사가 있는데 전국에 있는 유아 도서관 중에서 최고라고 평한 도서관입니다. 골목길로 쭉 들어가야 있어 찾기가 쉽지 않으나 그만큼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center></center> 고상한 분위기가 나면서도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게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지만 타는 아이는 거의 못봤습니다. 저희 둘째가 예전에 한번 타고나서 계속 타려고 해서 진땀뺐던 기억이 있죠. 도서관 관리자분께서 딱 한번만 타는 것이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오늘은 다행이 떼를 안 쓰네요. <center></center> <center></center> 일층에는 커피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여기오면 꼭 빵과 음료를 사먹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center></center> 책을 읽어주다보니 점점 출출해집니다. 일층 카페에서는 현금만 받기 때문에 차에 다녀와야했습니다. 아이를 두고 다녀오니 책을 읽고 있어 몰래 찍어봅니다. 첫째는 한글교육이 되어 있어 혼자서 잘 읽습니다.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네요. <center></center> <center></center>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시간입니다. 많이도 먹네요. ㅎㅎㅎ <center></center> 책도 읽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아이들이 만족스러워하니 저도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