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nside ver.] 당신의 한 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스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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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nside ver.] 당신의 한 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스팀의 미래)
<center>![](https://i.imgur.com/ZuMHeJC.pn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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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증인 @therealwolf가 작성한 [원문](https://steemit.com/steem/@therealwolf/your-vote-matters-the-future-of-steem)을 원작자의 허락 하에 편집하여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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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챕터2 - 스팀 홀더들과 탈중앙 시스템</h2>

이 글을 읽는 당신 또한 스팀홀더 커뮤니티의 일원일 것입니다.

누군가는 대형급 홀더(5K 스팀 이상, 돌고래 혹은 고래)이고 누군가는 소형 홀더(플랑크톤, 미나우) 이지요. 모두가 스팀 생태계의 중요한 일원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a href="https://steemit.com/busy/@taskmaster4450/steem-whales-are-losing-their-power-the-system-is-not-broken-report-through-12-31-18-year-end">중견급 이상 스팀 홀더의 수</a>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수의 고래들이 스팀 플랫폼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스티미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래들의 존재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아닌데요. 그들은 스팀을 많이 보유한 만큼 그만큼 많은 리스크도 안고있는 것이죠. 그래서 그들이 내리는 결정은 대게 스팀의 성공과 동일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갑 크기와는 상관 없이 모든 스티미언들이 이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의 2가지입니다.

- 1.) 증인투표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 2.) 업보트를 통해 리워드 풀의 일부를 분배받는다.


추후에는 스팀홀더들이 스팀에서 행할 수 있는 <a href="https://steemit.com/busy/@whatsup/should-we-create-a-development-fund">옵션들이 더 다양해질 것</a>이라고 봅니다만 지금에서는 이 2가지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a href="https://steemit.com/witness-category/@lukestokes/how-many-steemians-are-not-voting-for-a-witness-i-found-the-answer">우리들 중 아주 일부만이</a> 증인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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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챕터3 - 증인투표의 중요성</h2>

말하기에 앞서 스팀 증인이란, 스팀 블록체인이 올바르게 돌아가게하고,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결정하며, 스티미언들의 자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a href="https://www.steem.center/index.php?title=Steem_Witness">(자세한 내용)</a>

**증인투표를 하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원하는 증인(최대 30명)에게 투표를 해 당신의 자산(스팀 & 스달)을 가장 잘 지켜줄 수 있는 자들을 결정하는 것이죠.

증인투표 시스템의 한 가지 놀라운 점은 투표권이 한 곳에 묶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한 증인이 처음에는 제 역할을 잘 하는 듯 싶었으나 그 이후에는 잘 못해준다던가, 당신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합시다. 당신은 그 증인에게 주었던 투표를 그 즉시 철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 모두가 증인투표를 하고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 조사에 따르면 100스팀파워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스티미언들의 오직 50%만이 증인투표를 하고있거나 프록시를 걸어놨습니다. (프록시란 본인의 투표권을 다른 이에게 위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00스팀파워라는 제한 없이 모든 스팀 홀더들을 대상으로 본다면 증인투표를 한 홀더의 비율은 **5%** 라는 숫자에 그칩니다!*

증인들은 스팀 블록체인에 가치를 더하는 이들입니다. 상위 증인의 자리는 단 20자리이기 때문에(20위권 이하는 예비 증인입니다) 모든 증인들은 스팀 생태계에 최대한 많은 가치를 더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죠.

스팀 홀더로서, 당신이 가장 지지하고, 당신이 원하는 스팀 생태계를 만들어줄 수 있는 증인에게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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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챕터4 - 저조한 증인투표 참여율</h2>

하지만 왜 100스파 이상을 보유한 스티미언 중 50% 만이 증인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것일까요. (*전체 스티미언 중에는 5%*)

제가 봤을 때는 **정보의 부재 그리고 다급함의 부재**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스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중앙화된 장소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유저들은 어딘가를 따로 찾아보거나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정보글을 보지 않는 이상 증인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죠.

@steemonboarding이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같은 맥락입니다. 스팀 신규 유저들을 위한 중앙화된 정보의 창구를 만드는 것이죠. 스팀의 전부를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거든요.

> 정리를 하자면,

**스팀에서 증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그들에게 투표하는 것은 스팀과 그 생태계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저는 제 자신이 스팀 증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팀 유저들보다 증인 관련 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 저는 제가 어떤 방식으로 증인투표를 하는지, 그 팁과 노하우를 스티미언들에게 공유하는 시리즈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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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챕터5 - 당신의 한 표로 바꿀 수 있습니다</h2>

이 글을 쓰기 전 몇 주 동안 이 글의 제목이 제 머리 속에 박혀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 당신의 한 표, 당신의 목소리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정말로 이 말을 믿습니다. 우리들 각각의 개인이 진정 우리가 원하는 스팀 세상을 만들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 첫걸음은 증인투표라는 작은(어찌보면 큰)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죠.

제가 지금껏 스팀잇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들을 읽어 보셨다면 제가 단순히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실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금까지의 제 작업물들이 실제 어느 수준의 성과를 거두는데 집중을 하고있죠.

당신의 한 표는 소중합니다. 만약 저의 <a href="https://therealwolf.me/projects">작업들과 프로젝트들</a>이 스팀에 가치를 더한다고 느끼신다면 **이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증인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center>![](https://i.imgur.com/NK6hgLw.pn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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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챕터 6 - 증인투표는 어떻게 하나요?</h2>

증인투표를 한번도 안 해보셨다면 이는 당연히 어려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최근 제 웹사이트인 <a href="https://therealwolf.me/vote" target="_blank">therealwolf.me</a>에 증인투표 기능을 추가한 이유이기도 하죠. 이 기능을 이용하면 증인투표가 숫자를 세는 것처럼 쉽게 느껴지실 거에요.

## 가이드

과거 제 글을 어느정도 읽어보셨다면 제가 gif짤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겁니다. 그래서 또 준비해봤습니다. 증인투표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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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imgur.com/9BpgF7a.gif)

<center><sup>*정보: @felixxx는 좋은 증인이였지만 최근 증인 자리에서의 사임의사를 스스로 밝혔습니다.*</sup></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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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좀 더 자세한 설명입니다:

#### 1.) https://therealwolf.me/vote 에 접속합니다.
#### 2.) 저 이외의 다른 증인에게 투표를 하시려면 https://therealwolf.me/vote?witness= 이 url 끝에 해당 증인계정을 입력합니다. (예로, @tasteem에게 증인투표를 원하신다면 https://therealwolf.me/vote?witness=tasteem)
#### 3.) 본인의 스팀 계정을 입력합니다.
#### 4.) Vote(투표하기) 혹은 Set Proxy¹(프록시 설정)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5.) (선택) 이미 30인의 증인투표를 완료했다면 그 중 누군가의 표를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²
#### 6.) 본인이 희망하는 투표방식을 선택합니다.³
#### 7.) 증인투표를 완료합니다.

 <sup>¹ 프록시는 당신의 모든 증인투표 권한을 다른 계정에 위임하는 기능입니다. (이것 또한 언제든 철회 가능하지만 아직 위의 툴에서는 구현이 안됩니다.)</sup>
<sup>² 기존에 투표한 증인의 표를 반드시 철회하지 않아도 됩니다. 새로운 증인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신 경우에만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예시: 투표한 증인이 장기간 비활성화 상태일 경우) </sup>
<sup>³ 모두 다 안전한 방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팀 키체인과 스팀 커넥트를 선호합니다.</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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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에필로그</h2>

보통 이렇게 긴 포스팅을 할 때는 항상 마지막에 와서 할 말이 없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2019년의 첫 장문의 포스팅이기도 하기에, 앞으로 다가오는 12개월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싶습니다.

지나치게 동기부여를 강조하는 교회의 목사처럼 들리긴 싫습니다. 저는 다만 긍정의 힘을 믿을 뿐이죠.

긍정의 힘 없이 저는 지금의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하락장은 저와, 제가 이뤄놓은 업들을 아주 손쉽게 무너뜨릴 수 있었지만 저는 제 자신을 긍정의 힘으로 몰아부치기로 했습니다. 결국 반대로 지금의 전 더 열정적으로 일을 이어가고 있죠.

당신들 모두가 저와 같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게 있다면 주저말고 저에게 말을 걸어 주세요.  **제 웹사이트: <a href="https://therealwolf.me">therealwolf.me</a>** 에서 저의 연락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들러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한번 구경해 보세요. (특히 <a href="https://therealwolf.me/schedule">증인 스케줄</a>은 한번 들여다 볼만 하답니다. :P)


*2018년보다 훨씬 나은 2019년을 우리가 만들어가요!*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Wolf (늑-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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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a href="https://therealwolf.me/vote"><img src="https://i.imgur.com/GMiLiAh.png"></a>

<sup>저의 작업물이 스팀에 가치를 더한다고 생각하신다면 <a href="https://therealwolf.me/vote">저를 증인으로 투표해 주세요</a>.</sup>

<sup>스팀인사이드 혹은 테이스팀을 지지하신다면 <a href="https://therealwolf.me/vote?witness=tasteem">테이스팀을 증인으로 투표해 주세요</a>.</sup></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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