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LOG] 퇴사3일차 후기 및 생각 정리
dialog·@sweetcoffein2·
0.000 HBD[PRIVATE LOG] 퇴사3일차 후기 및 생각 정리
<html> <p>퇴사 이후의 계획은 6개월 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br> 다음 포스팅 때는 퇴사 이후의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p> <p>오늘은 저번에 포스팅했던 대로 오늘 일과중 의미있었던 일들을 적어보겠습니다. </p> <ul> <li>헬스 등록 및 운동 </li> <li>TASTE IT 블로그 작성 </li> <li>GITHUB 기술 블로그 작성 </li> </ul> <p>오늘도 해야할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br> 영어공부, 앱 제작, 면접 작성 ... 등등 </p> <p>왜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만 빈둥거리며 딴짓을 할까에 대해 <br> 원인 / 해결책을 분석해보았습니다. </p> <p><strong>1. 유튜브 시청 / 컨텐츠 소비 줄이기 </strong><br> 제가 가장 많은 시간 소비를 하는 것은 유튜브 보기와 웹서핑입니다. <br> 보통 침대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밖에서는 아이폰을 이용하여 봅니다. <br> 거의 유튜브를 달고 살다시피 하는데, <br> 유튜브를 통하여 얻는 정보는 많고 꽤나 유익하지만, <br> 습관적인 중독증세가 있는 것 같습니다. <br> 딱히 볼게 없는데 자꾸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br> 그리고 이것이 일에 집중을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br> 그래서 일단 침대와 밖에서 유튜브를 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br> 침대에서는 아예 아이패드로 컨텐츠를 소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br> 침대에서의 컨텐츠 소비는 사람을 굉장히 게으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br> 진짜 침대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ㅎㅎ</p> <p><strong>2. 일단 책상에 앉기</strong><br> 유튜브와 웹서핑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책상에 앉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br> 책상에 앉으면 일단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p> <p><strong>3. 해야할 일의 정리</strong><br>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고 회피하는 것 같습니다. <br> 그래서 하루에 해야할일을 3가지 정도로 줄이고<br> 주간 단위로 해야할 일을 달성하는 형태로 하고자 합니다. <br> 해야할 일에 대한 Bucket을 만들고 <br> 하루에 중요도에 따라 달성률에 따라 <br> 3가지씩 선택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br> 일단 트렐로를 이용해서 적용해보고 <br> 만약 적절한 앱이 없다면, <br> 제가 직접 이런 방식에 최적화된 앱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p> <p>앞으로는 모든 일상에 3이라는 숫자를 적용시켜보고자 합니다. <br> 오늘도 더 쓸 내용이 있었지만 <br> 3가지 이상은 안쓰고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것만 간추려 봤습니다. <br> 저는 이 3이라는 숫자를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br> 딱히 엄청 이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br> 예전에 스티브 잡스 관련 서적을 읽으며<br> 3이 가지는 인지적 효과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br> 3가지 항목이 인간이 기억하기 쉽다 라는말이 있었는데 <br> 3가지라면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고 기억하기도 쉽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입니다. <br> 당연히 해야할 일은 3가지 이상일테니 그 이상 되는 일은 Bucket 형태로 메모해두구요. <br> 그리고 3가지일은 생산적 일에 한정입니다. <br> 은행가기, 점심 약속 등 이런 것도 할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런것은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p> <p>글을 쓴다는 건 참 좋네요. <br> 많이 생각이 정리되네요. <br> </p>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