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 여행기(2달마다 영어시험 응시/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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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dn.steemitimages.com/DQmYEWNc1X7utE3zZZqGXhBcCWtq7NfLCmxkvcT1tZ7pWQy/boston-public-library-85885_1280.jpg <사진출처: 픽사베이/ 보스턴공공도서관 보스턴 매사추세츠 사람들 내부 테이블 자 조명 건축물> 2 달에 한 번씩 영어시험을 보기로 계획했다. 오늘은 그 첫 실천이다. 내가 공부하는 새로운 방식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니까. 따로 토익시험을 준비하지는 않았다. **한 달도 안된 나에게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영어를 조금은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만은 든다.** 어차피 영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생각을 계속 암시하며,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이다. 그 동안 들리는 영어를 머리속으로 해석하다가 다음 문장을 놓치가 빈번했다. **아직도 그 습관이 남아있다. 새로운 학습방법을 통해 이 습관을 고쳐가는 것도 흥미롭다. ** 언어학적으로도 어려운 축에 속한다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내게 영어쯤이야. 매번 수차례 마음을 다잡는다. **언어는 운동이다. 쓰면 쓸수록 실력이 늘어날 것이다. 나는 여기에 모든 것을 걸었다.** 고3때 깊은 좌절을 느낀 나는 영어는 언어적 감각이 타고난 사람이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러 독서를 통해 국내에서 영어실력을 쌓은 분들을 접할 수 있었고, 나도 그분들처럼 멋지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aGKMMhcRsiocfHvvmHydq3bPTAYeozATNXBafJwEGaak/corporate-development-discussion-european-fun-happiness-1431495-pxhere.com.jpg <사진출처: pxhere/ 기업 개발 토론 유럽사람 장난 행복 행복 점심 대화 통신 레스토랑 무료이미지> **나도 그분들처럼 국내파 영어실력 향상자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싶다.** **그것이 내가 추가한 목표다.** 외국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도 원활한 의사소통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것은 단순하게 영어실력을 넘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실증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무기다. **나는 얼마 전에 예비군을 다녀왔다. 나는 그곳에서도 목표가 있었다. 여기에서 표창장을 받는 것.** 남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표창장이 받고 싶었다. 예비군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예비군훈련소에 있는 예비군들 대부분은 소극적이다. 따라서 조금만 남들보다 더 움직이고 성실하게 훈련받으면 표창장은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더구나 나는 운이 좋게 사단장 표창장과 퇴소식 지휘를 겸했다. 나는 이제 누군가에게 당당히 어필할 수 있는 근거가 하나 더 생겼다. 모두가 꺼려하는 상황에서도 나는 남들보다 조금 더 하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을. 만약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이냐고 상대방이 묻는다면, 예비군 표창장과 퇴소식 지휘는 많은 증거 중에 하나일 것이다. **나는 이제 내가 외국에 나가지 못했다는 사실에 숨어서 한계를 두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을 극복할 때 나의 성과는 더 빛을 발할테니까! ** 이 게시물을 올려 놓고 시험장으로 출발할텐데...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공부방법때문일까? **떨린다기 보다는 오늘 시험장에서 영어가 어떻게 들릴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아래 노래는 내가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다. 나처럼 변화와 성장을 바라는 분들이 흔들릴 때마다 들으면 좋을 것 같다^^** # [보이스코리아 시즌2 - [Mnet 보이스코리아2 Ep.7] 윤성기vs조재일 - "말하는 대로"](https://www.youtube.com/watch?v=uCNdRvanz6I) <동영상 출처: 유투브/ Mnet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