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리 ... ‘여러 사람이 길을 내고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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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HBD아리아리 ... ‘여러 사람이 길을 내고 만들어간다’
안녕하세요. 요호! 입니다.  [그림 출처 https://pixabay.com/] 아침에 친구와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친구가 저에게 **'아리아리'**라는 말을 아냐고 묻더군요. # '아리아리'가 뭐지? #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사람들 앞에서 구호를 **"아리아리"**라고 외쳤는데 다들 뭔소린가 못알아 들었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화이팅"**과 비슷한 말로 **"힘내자", "잘하자"**는 순 우리말이라는 것이죠. 2004년에 한겨레에서 뭔가 문화 운동으로 한번 해보자고 시도했었지만 뭐, 반응이 시큰둥 ... 사라졌다는 것이죠. 근데 이런 말로 **"아자아자"**가 있지않나? 그래서 찾아봤는데 **"아자아자"**는 사전에 있는데 **"아리아리"**는 사전에 아직 등재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음 그런 일이 있었군 ... 바로 검색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 "아리아리"는 네이버 사전에 없었습니다. 아리아리하다라는 말로 뭔가 뒤섞여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는 말은 있으나 우리가 원하는 그 뜻은 아니죠. 아자아자 신어, [감탄사] ‘아자’를 더 강조하여 이르는 말. **아자[아자] 신어, [감탄사] ‘파이팅(fighting)’을 순화하여 이르는 말.** 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EC%95%84%EC%9E%90&kind=all 아자아자는 있네요 ^.^;; 2004년도 기사를 먼저 검색해 보았습니다. **파이팅/‘아리아리’**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9000000/2004/07/009000000200407271536218.html 파이팅 혹은 화이팅 이라는 용어는 영어로 Fighting 이고, 아주 대표적으로 영어권 사람들이 황당해 하는 말 중의 하나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뭐 어때 하는 심정으로 계속 써오긴 했었죠 ^.^;; 영어권 사람들 생각은 "조폭들이나 쓰는 단어"라고 느낀다니 살짝 쓰기 싫어지기는 하네요. # ‘여러 사람이 길을 내고 만들어간다’는 뜻 # **길을 내고 함께 만들어간다** ... 참 멋진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기사는 아래 2개를 찾아 보았습니다. **[오!클릭] 문 대통령이 외친 '아리아리' 인사법…의미는?**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1048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10480 [문 대통령 : 여러분과 악수를 나누기 전에 좀 특별한 구호로 제 말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아리아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 올림픽 대회에서 **서로 힘을 북돋우며 주고받는 인사말로 채택한 구호**라고 하네요.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KTX 경강선을 타고 강릉역으로 갔을 때, 아리아리 인사법을 처음 배웠고 합니다. 그래요, 그때 잠깐 관련 뉴스를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새 싹 잊어버렸네요. ㅠㅠ **[여적]아리아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2082037005&code=990201 아리아리는 평생 우리 민중의 정서를 담은 말을 찾아내 복원하고 있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수십년 동안 써온 말이라고 합니다. --- **"평창"**, 참 멀고 힘든 여정을 돌아돌아 드디어 오늘 개막식이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 정말 가슴 뿌듯한 일입니다. > **88년 서울올림픽 때도, 6월 민주화 항쟁의 뒤를 이어 열렸고** > **18년 평창올림픽도, 지난 겨울 촛불 항쟁의 뒤를 이어 열립니다.** # 대한민국의 역사는 바로 **"아리아리"**의 역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여러 사람이 길을 내고 만들어갔고,** > **때로는 없는 길을 찾아갔었고,** > **길이 없을 때는 길을 내서 함께 갔었고,** > **모두 함께 늘 새롭운 미래를 만들어 나갔었습니다.** # ‘길이 없으면 찾아가고, 그래도 길이 없을 것이면 길을 내자’ # **스팀잇 하루하루 조금은 힘겹고 우울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길이 없을 듯 보이지만 찾아보고** **그래도 없으면 우리가 길을 만들어 보시지요 ^.^;;** 즐거운 금요일 **"아리아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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