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야기] 주거복지 로드맵을 살펴보자. 2편
kr-city·@yoon·
0.000 HBD[부동산이야기] 주거복지 로드맵을 살펴보자. 2편
https://steemitimages.com/DQmQiWusqKWKoAF3wWnSPooPUsAeRdcXHpSQEqKbFBoxdhP/image.png <center> 기린과 집을 그려주신 @leesongyi 작가님 고맙습니다. </center> *** 주거복지로드맵의 주요 골자는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를 위한 공적주택을 100만호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공공임대주택 65만호 공공지원주택 20만호 공공분양주택 15만호 이 가운데 오늘은 공공지원주택 20만호를 살펴보자. ## 공공지원주택 20만호 #### 연 4만호씩 20만호를 공급하는 계획이다. 공공지원주택은 소유권을 민간이 가지고 있으나, 공공의 지원을 받아 초기임대료를 낮추고, 입주자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공공성을 확보한 임대주택을 말한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임대기간 : 8년 이상 - 임대료 인상 제한 : 연 5% - 초기 임대료 : 시세 미만 - 입주자격 제한 : 무주택자 우선공급, 정책지원계층 특별 공급 연 4만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리츠·펀드형 3.3만호 - 소규모 정비사업형 0.2만호 - 집주인 임대사업형 0.5만호 *** ### 리츠·펀드형 3.3만호 도심 및 인근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에서 매년 3.3만호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1.2만호를 청년 공공지원주택으로 공급한다. > 기업이 왜 공급해? > 기금에서 돈을 빌려주고, 세제혜택을 해주거든. > 뉴스테이랑 같은 건가? > 기존 뉴스테이 제도에 초기임대료 조건과 입주자격을 넣어 공공성을 강화했다고 봐야지. ### 소규모 정비사업형 0.2만호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용하여 공공지원주택을 연간 2천호 공급한다.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연면적의 20% 이상을 공공지원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용적률 법정 상한까지 완화 - 대지 조경, 건폐율 산정기준, 층고제한 등을 완화한다. ### 집주인 임대사업형 0.5만호 집주인이 기존 주택을 다시 짓거나 개량하고 매입하는 비용을 저렴하게 빌려주고, 청년층과 고령층에 시세의 85%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게 한다. 건설하거나 개량할 때, 매입하거나 임대할 때, 가구당 수도권 1억원, 광역시 0.8억원, 기타지역은 0.6억원을 융자해준다. > 잘 될까? > 이건 조금 의문. 융자를 받으면 임대를 최소 8년에서 최장 20년까지 해야 하는데, 하려는 집주인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 yoon, artspec, wildy, soyo, tradingideas, yurizard, jeffreylikeyou, alflo, toru, pius.pius, tristan143, almsforthepoor, jkkim, jtt0532m, timesup, littlestar, ramen, letitbe, sandra, car-engineer, themanualbot, st3llar, s292153s, clutho, ilovemylife, coffeenut, naanruble, nhj12311, beoped, bramd, pys, cheongpyeongyull, blockchainnomad, ksc, venti, junn, vimva, bree1042, diaryjoon, leesongyi, sunshineyaya7, woo7739, beajinsu, le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