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꽃비소리가 너무 좋아요.
kr·@yoonwonlim·
0.000 HBD봄비꽃비소리가 너무 좋아요.
<center> 화사했던 벚꽃도 봄비에 흐트러져 버리고 어느새 파릇한 연두잎 초록잎으로 초여름의 벚꽃나무로 불쑥 성장해 버렸다. 봄비 내리는 소리가 마음의 평화를 몰고 오는 듯 정신이 맑고 깨끗해 진다. 성큼 다가오는 초여름 향기가 꽃비바람 속에서 풋냄새 같은 풀향이 난다. http://blogfiles9.naver.net/data1/2004/4/1/83/annie_1076564848.jpg 난 이런 깨끗한 향기가 폐 깊숙히 들어 오면 온 몸의 구석 구석까지 그 향기로 채워지는 맑고 깨끗함이 너무 너무 좋아서 크게 숨을 들이켜 마시길 반복한다. 환절기면 늘 콧물 재채기를 반복하지만 풋내나는 봄비향기가 신비한 명약처럼 아팠던 몸도 마음도 치유시킨다. 봄비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center>
👍 familyguydeutsch, doctorgray, oprth, dodoim, bym, lovelynamki, wuwurrll, djham, ippua, ninku, paopek, meriort, zoivazaitz, alionchromich, prosviren, ladubrov, tte53, targon, blancloud, cheongpyeongyull, likersh7, seysea, cjsdns, yoonwonlim, ehwan, dorable, philhyuntd, j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