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했던 말 또 하는 이유
kr·@ystory·
0.000 HBD<시> 했던 말 또 하는 이유
밥 챙겨 먹어라 술 좀 작작 쳐 마셔라 좀 조심 조심 해라 어제 내가 한 말 잊었니........ 이렇게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는 건 부여잡으려고 그러는 거야 우리는 모두 망망대해에 떠 있는 배들. 부여잡지 않으면 흩어지고 멀어지고 그러다 사라져 그래서 부여잡으려고 하는 거야 너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어쩌면 나를 위해서. 네가 조금씩 낯설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그래서 더욱 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yunasdiy님께서 그려주신 소중한 대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