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8_130955.jpg](https://steemitimages.com/DQmZ9EbCLPeigDu5VVfFmBjiPubCsZn6vCQ7tQzGP6nqX96/20180508_130955.jpg)

ㆍ쿵쾅쿵쾅 오늘의 반나절 생활 일기 스타트!!

ㆍ출근길은 항상  트와이스와 아리아나 그란데 사이즈가 꼭 함께 해준다. 어제 오늘 아리노래중 2곡의 간질거리는 명곡을 찾아놨다. 찜뽕찜뽕. 당장 내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보룟!!

ㆍ오늘 나 왜 출근한걸까 싶은 월요일이다. 그래. 집에 있었으면 밥도 제대로 안먹었겠지. 고맙다. 회사야 점심 먹여줘서.

ㆍ뜬금없지만 여성여러분, 화장할때는 화장실 조명은 안됩니다. 너무 이쁘게 보이기 때문에 화장뜨거나 뭉친게 안보여요. 그러니 태양광 아래서 화장해버립시다. 적나라한 자신의 모공과 트러블이 반겨줄꺼예요. 아..드디어 적었다. 이 글이 얼마나 쓰고 싶었는지. 계속 생각났는데 쓸 타이밍 놓치고. 드디어 일기에 털어놓는 진실이군. 하......시원한 이기분. 다들 내게 고마워 안해도돼. 하...보상거절글로 할까 안돼. 난 가난을 등에 업은 요자.

ㆍ친하다고 생각한 나의 이웃이 삐진건지 화난건지 날 뮤트한건지 알수없게 되었다. 부디 날 용서해버렸다면 이 글에 쌍욕이라도 달아주길.

ㆍ점심으로 먹은 삼겹살묵은지찜♡ 아임해피 아임해피

ㆍ요즘 길에 키큰 여성이 부쩍 늘었다. 그래서, 170인 나는 요즘 어깨 좀 펴고 다닌다. 짜싁들ㅋㅋㅋ 내 가림막이 되주고 말얒ㅋㅋㅋㅋ

ㆍ내가 항상 기분좋아 보인다는 새로운 이웃이 몇 분 생겼다. 그분들 나 몇달에 한번 극심한 우울똘기 글 보면 생각이 바뀔텐데. 나의 역사를 모르니 계속 지켜봐.ㅋㅋㅋ인간이 어찌 저리 왔다갔다 거리나 싶을거임ㅇㅇ 다중인격인가 생각이 들때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나의 블로그를 보게 될거임

ㆍ필사에 대한 나의 큰 로망이 있다. 먼저 첫번째 스캐너를 사서 세상 이쁜 내글씨를 만천하에 자랑한다. 매일 칙칙한 폰카로 찍다가 실제 내 글씨의 사랑스러움 앞에 모두들 무너지는것이다. 

ㆍ두번째는 본문에 그림도 따라 그려서 포스팅 위치에 정확히 넣어주는것이다

ㆍ세번째 지금처럼 줄맞추고 간격을 신경쓴다고 다닥다닥 붙인 내 글씨를, 읽는이를 배려해서 차분히 띄워주고 맞춰준 아름다운 정렬상태로 보여주고 싶다.

ㆍ네번째는 완성된 필사를 실제 블로그글 폰트크기로 포토샵 수정후 업로드한다. 그래서 진짜 손글씨 포스팅을 읽는듯 크ㅡ소리 나게 해주고 싶다.

ㆍ이 모든게 왜 진척이 없는지 아는가? 모두 귀찮음때문이다. 오늘도ㅋㅋ글로 필사 다 끝냈다

ㆍ저번 풍류판관님 후에 잠자는 숲속의 왕자님 그리고 오늘 페르스팩토르 글을 허락받았다.

ㆍ하늘님 저번 내 포스팅  안봤나봐. 왜 내 필사문의에 답이 없을까. 하긴. 내 포스팅이 워낙에 중구난방이라 나조차도 하늘님을 어디쯤에서 불러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정리안되는 이 혼돈의 카오스가 마치 우리집 거실같다.

ㆍ그래서 내 남편은 가엾다.ㅋㅋ어쩌다 ㅋㅋㅋ 이런 털파리를 만나섴ㅋㅋㅋㅋㅋㅋ

ㆍ아몰랑ㅋㅋ어쩌라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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